출시 앞둔 아우디 Q6 e-트론, 제네시스 신형 GV70 전기차 이길 수 있을까?

 사진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아우디 Q6 e-트론

사진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아우디 Q6 e-트론

제네시스의 중형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이'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약 2년 10개월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GV7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판매 가격이 7,530만원에 책정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Q6 e-트론은 전장 4,771mm, 전폭 1,939mm, 전고 1,648mm, 휠베이스 2,899mm의 넉넉한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외관 비율, 최신 첨단 기술 탑재 등을 핵심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된 100kWh(순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41km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우디 Q6 e-트론은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트림별로 8,290만원~1억 1,59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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