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천대나 예약? 中 샤오펑 비행자동차, 내년부터 1만대 양산

 중국 샤오펑이 공개한 비행자동차 ‘Land Aircraft Carrier(분할 플라잉카)

중국 샤오펑이 공개한 비행자동차 ‘Land Aircraft Carrier(분할 플라잉카)

 2025 CES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iaopeng)이 공개한 비행자동차다.

샤오펑 산하 샤오펑 후이티안(Xiaopeng Huitian)이 만든 분할 비행자동차 ‘Land Aircraft Carrier(분할 플라잉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대박‘ 찬사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비행 자동차는 트렁크에 ‘유인 항공기’를 수납할 수 있는 밀리언 레벨의 럭셔리 자동차로 필요에 따라 차량에서 분리, 단거리 비행을 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육상에서의 하중 지지력과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3축 및 6륜으로 설계됐으며, 분리형 항공기는 고강도와 경량을 결합한 6개 전기 로터 듀얼 덕트로 구성됐다.

특히, 파노라마형태로 설계된 조종석은 탑승객들에게 넓은 비행 시야를 제공한다.

샤오펑 후이티안은 현재 자사의 비행자동차의 양산을 위한 지능형 제조 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대량 생산 체제의 현대적 조립 라인을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공장으로, 2026년부터 연간 1만대의 비행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샤오펑은 해당 차량의 선 주문량이 3,000여대에 달했으며 CES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해외 ​​유저들도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샤오펑 분할 비행자동차 ‘Land Aircraft Carrier의 시판가격은 약 28만(4억1,294만 원)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