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전고체 배터리용 새로운 음극재 개발 소식에 주가 들썩

 

 코칩이 전고체 배터리용 음극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13.63% 올라 9,090원에 거래됐고, 현재 9,5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용 새로운 음극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칩은 자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음극재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새로운 음극재는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칩이 속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주(네이버 증권)인 한울반도체, 삼화콘덴서, 아모텍, 아바텍, 삼성전기, 네온테크, 코칩, 아바텍, 코스모신소재 등이 있다.

한편, 코칩은 지난 2002년 삼성전기로부터 슈퍼커패시터 사업부를 인수하며 소형·초소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에 진출했다.

코칩은 '칩셀카본(ChipCellCarbone)'이라는 브랜드로 소형·초소형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해 스마트폰, IoT 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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