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약점 지운다! 제네시스, 후륜구동용 2.5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중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제네시스가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후륜구동용 2.5터보 하이브리드시스템도 지난 2023년 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후륜구동 차량인 제네시스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보통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는데 3년 가량이 걸리기 때문에 제네시스용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제네시스 차량은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즈음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 엔진차 라인업 중 하이브리드시스템은 2026년 풀체인지가 예정된 G70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진: 제네시스 G70
사진: 제네시스 G70

현대차는 지난 2022년 제네시스 전 차종을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전동화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으나 최근 전기차 수요가 급감하자 제네시스 전동화 전략을 2030년 이후로 전면 수정했다.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면 전체 라인업의 99%가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와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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