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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대구 경북 딜러사에 '지엔비' 등 총 6개 딜러사 선정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BYD 승용부문이 딜러사 서울 경기 3곳 등 전국에 총 6개의 딜러사를 선정했다. BYD코리아는 올해 서울 강서와 목동 전시장을 오픈,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최근 대구경북 딜러에 지엔비오토모빌을 선정했다. 지앤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과 BYD 상용부문 대구지역 딜러를 맡고 있는 업체다. 광주와 대전은 수입차 유통 경험이 없는 개인투자자를 신규 딜러사로 선정했다.

앞서 BYD코리아는 서울 서초, 경기 분당, 수원, 동탄, 화성, 부산지역은 도이치모터스, 서울 강서, 일산, 김포, 부천, 제주지역은 중국 자동차 유통그룹인 하모니 오토, 서울 서부와 인천, 안양, 청창권은 삼천리모터스를 선정했다.

한성자동차가 참여를 포기한 서울 강남과 송파, 경기 하남지역은 아직 후보업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BYD코리아는 지난 13일 승용차의 한국 진출을 공식화한다는 발표문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차량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차 인증 작업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해 내년 초 판매 개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BYD코리아는 지난 5월 아토 3와 돌핀, 씰 등 3개 차종에 대한 정부 인증을 신청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한 개 차종도 인증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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