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까다롭고 스마트한 한국 시장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사항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이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하며 한국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고객들의 까다로운 안목을 만족시키며 수입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메르세데스-벤츠는, 특히 E-클래스와 C-클래스 모델을 통해 삼각별에 대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확고히 증명해왔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엔트리 모델의 인기가 눈에 띈다. E-클래스의 엔트리급 모델인 ‘E 200 아방가르드’는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높은 접근성 및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5월 고객 인도를 시작하자마자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국내 판매 중인 ‘E 200 아방가르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8월 국내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카 트림별 순위 Top 5에도 올랐으며, 지난 8월까지 총 2,965대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클래스에서는 지난 6월 엔트리 트림인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추가 출시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시했다.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기준 지난 8월까지 총 560대가 판매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클래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수입차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이러한 경향은 이전 세대인 10세대 모델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모델은 국내 출시 이후 8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 출시된 11세대 모델도 국내 고객들의 E-클래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8월 한 달간 전월 대비 48.6%(732대) 증가한 2,237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브랜드 단일 모델 중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올해 8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1만2,649대에 달한다. 특히 엔트리 트림인 E 200 아방가르드 모델의 성과에 힘입어 8월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달성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클래스는 현재 국내에 총 6개의 라인업으로 제공되고 있다. E 200 아방가르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450 4MATIC,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출시됐으며, 가격은 7,390만원부터 1억 2,3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또한,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선보인 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지난 2022년 국내에 출시됐다.
벤츠 C-클래스는 스포티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럭셔리 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C 300 4MATIC’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서 발표한 2024년 베스트셀링카 트림별 누적 판매 순위에서 Top 10에 올라 출시가 2년 이상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삼각별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믿음을 형성한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C 200 아방가르드 및 C 200 AMG 라인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6,200만원부터 6,500만원까지이다(24년식 기준,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