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터치스크린’. 현대차, 미국용 차량 수동 버턴으로 바꾼다.
현대차가 미국용 차량의 터치스크린을 수동으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들이 터치스크린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판단, 향후 자사 차량에 수동 버턴을 도입키로 했다. 현대차 북미 디자인총괄 하학수 상무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현대차가 차량에 터치스크린 컨트롤을 도입한 것은 ‘시행착오'였다고 밝혔다. 그는 "차량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추가하면서 대부분의 기능 제어를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했으나 미국 소비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