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보안 허점으로 수백만대 차량 해킹에 개인정보까지 다 털릴 뻔
기아 미국법인 웹사이트가 번호판만으로 차량 원격제어와 개인정보까지 털리는 심각한 보안 허점이 노출됐다. 기아 미국법인 웹사이트가 보안 허점이 노출돼 수백만 대의 차량이 원격 해킹당할 뻔한 위험에 처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보안 매체 다크 리딩(Dark Reading)에 따르면 이달 초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보안연구팀이 기아 딜러 웹사이트에서 수백만대의 차량이 해킹 당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 이는 기아가 도입,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