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불만율, SK가 가장 높아...
국내 4대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중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 대비 소비자 불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인터넷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447건으로 전년(384건) 대비 16.4% 늘었다. 이 가운데 주요 4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구제 신청이 67.6%인 302건에 달했다. 사업자별로 보면 KT가 109건으로 가장 많고 SK브로드밴드가 76건, LG유플러스 63건, SK텔레콤 5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