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탓? 현대차, 美서 3년 무상 정기 유지 프로그램(HCM) 폐지
현대차가 미국에서 신차 고객에게 제공하던 첫 3년 무상 정기유지프로그램(HBM)을 폐지한다. 현대자동차가 신차구매 고객에게 제공해 온 첫 3년 간 무상 정기유지 프로그램(HCM)을 폐지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차는 5일(현지 시간) 딜러에 보낸 공문에서 2026년형 모델부터 신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첫 3년 또는 3만6,000마일 무료 정기 유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