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청장 마이크 휘터커, 트럼프 취임 맞춰 사의... 머스크와 갈등이 원인?
트럼프 취임 맞춰 사임 발표한 마이크 휘터커 미국 연방항공청(FAA) 청장(출처: 연합뉴스) 미국 연방항공청(FAA) 마이크 휘터커 청장이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전에 사임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휘터커 청장은 이날 FAA 직원들에게 보내는 성명서에서 "(FAA 청장은) 내 경력에서 가장 훌륭하고 도전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2025년 1월 20일에 내 임기가 끝난다는 것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내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