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더 이상 호불호는 없다! 승차감까지 완전 달라진 '뉴 미니 컨트리맨 S' 타보니
미니(MINI)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디자인과 승차감이다. 차종에 관계없이 곡선의 미를 잘 살린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호평을 끌어내고 있지만, 미니가 지향하는 '고-카트 필링'의 경쾌한 주행감을 완성하는 단단한 승차감은 호불호가 나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뉴 미니 컨트리맨은 이러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반전시키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한 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