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실효성 없어" 탑승자 부상 유발하는 기아 '카니발', 결국 집단 소송 직면
사진 : 기아 카니발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2022~2023년형 카니발 의 결함으로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연방법원에 접수된 이번 소송은 해당 차량에 적용된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탑승자에게 '심각한 신체 상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 하에 제기됐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카니발의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가 문 사이에 끼여 다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