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4곳 분사…독립 기업으로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망 사내 스타트업 4곳을 독립 기업으로 분사시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개 스타트업을 독립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한 스타트업들은 각기 다른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솔라스틱’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한 경량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며, ‘ROAI’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율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