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 나선 벤츠, 수천 명 희망퇴직. 최대 9억 원 지급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 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50만 유로(7억9,528만 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협의 중인 퇴직금 지급 안은 월급이 9,000유로(1,43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