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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들해진 테슬라 대체하는 폴스타, 1분기 판매량 51% 급증

 폴스타가 최근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폴스타가 최근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가 최근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유럽에서의 신규 시장 개척과 볼보 딜러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지역 확대로 폴스타3와 폴스타4가 판매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폴스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1만8,049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8%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1-6월) 판매량도 3만319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무려 51%나 급증했다.

특히 폴스타는 한국 시장에서 상반기 동안 282.9% 증가한 1,386대가 팔리면서 판매 확대를 주도했다.

폴스타의 판매 확대는 모델 라인업 확대와 신규시장 진출 확대가 주 요인이다. 폴스타는 지난 6월부터 프랑스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폴스타4 판매를 시작했다. 2월부터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볼보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는 반테슬라 정서로 이탈한 테슬라 전기차 수요도 흡수하면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마이클 로셸러 폴스타 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분기 판매량이 38%, 상반기 판매량이 51% 증가한 것은 폴스타의 소매 확장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이 폴스타를 선택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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