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신곡 ‘킬링 잇 걸(Killin’ It Girl)’의 제작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52회에서는 제이홉의 월드 투어 이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콕 공연을 마친 제이홉은 곧장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가다듬는 루틴을 이어간다. 공연 후에도 BTS 멤버들과 함께 즐겨 먹던 음식들을 찾아 먹으며, 팬들에게 익숙한 그의 사적인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신곡 ‘킬링 잇 걸’의 준비 과정이다. 발매 직후부터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곡은, 제이홉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는 곡”이라고 밝힌 만큼 각별한 노력을 들인 작품이다.

방송에서는 제이홉이 방콕 현지에서 펼친 첫 안무 연습 장면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해외 댄서들을 직접 SNS를 통해 모집하고, 팀을 구성하는 과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는 점이다. 글로벌 무대에 걸맞은 안무와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인 제이홉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무대 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끊임없는 준비와 몰입,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진심이 담긴 제이홉의 하루는 오는 6월 21일 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