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으로 달라졌다는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디자인 어디가 달라졌나?

 사진 :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사진 :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신차급 변화를 이룬 대형 SUV '더 뉴 아틀라스(The New Atla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낸 다부진 외관을 통해 대형 SUV 고유의 볼드한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으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블랙 모노톤 R-Line 라디에이터 그릴과 R-Line 프론트 범퍼는 역동성을 한층 부각시키며, 프론트 도어에 부착된 R-Line 사이드 엠블럼과 21인치 알로이 휠이 측면부에도 볼드한 매력을 더한다. 또 세련된 실버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실용성을 갖췄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대형 SUV의 중후함과 활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로라 레드(Aurora Red), 마운틴 레이크 블루(Mountain Lake Blue), 아보카도 그린 펄(Avocado Green Pearl),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Platinum Gray Metallic),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실버 미스트 메탈릭(Silver Mist Metallic), 퓨어 그레이(Pure Gray), 퓨어 화이트(Pure White) 총 8 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판매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 1,000원,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이다(VAT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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