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의 전 차종에 대한 5월 출고 대기 기간과 공식 할인 혜택이 공개됐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모델은 2~3주 내 출고 가능하며,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출고 대기부터 살펴보면 가솔린 세단 모델인 G70, G80, G90을 포함해 인기 SUV 라인업인 GV70, GV80, GV80 쿠페까지 모두 2~3주 내 출고 가능하다. 이는 반도체 수급 안정화와 생산 일정 조정의 결과로 보인다.
할인 조건의 경우,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폭이 크다. GV60은 24년형에 대해 기본 300만 원 할인이 제공되며, 여기에 ‘MY HERO 타깃 할인(50만 원)’과 노후차 특별 할인(30만 원)을 더하면 총 380만 원의 혜택도 가능하다.
Electrified G80, G80, GV80, GV80 쿠페, GV70은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5% 할인과 MY HERO, 노후차 할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Electrified GV70 과 G70, G70 슈팅브레이크 모델은 MY HERO 50만 원 할인과 노후차 3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G90 모델은 최대 3% 할인과 더불어 MY HERO 50만 원 할인과 노후차 3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전시차 구매 시 50만~100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트레이드인(중고차 반납) 시 200만 원 할인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 50~200만 원,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30~50만 원, 골드 스피드 고객 혜택 최대 150만 원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네시스는 현재 짧은 출고 대기 시간과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내세워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GV60과 같은 전기차 모델에선 가격 경쟁력도 확보된 상태다. 출고 적기와 함께 가격 혜택까지 잡으려는 소비자라면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구매 시기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