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미국 내 신규 전용 전시장 8곳을 추가 개장하며, 전용 매장 수를 총 68개로 확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애리조나·텍사스·일리노이·오하이오 등 주요 지역에 8개의 전용 전시장을 추가 개장했다.
신규 8개 전시장 추가와 관련해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 테드로스 멩기스테(Tedros Mengiste)는 “이번 신규 전시장은 제네시스에 대한 미국 내 접근성을 한층 더 넓힌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사회에서 제네시스의 수상 경력 라인업과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전시장은 브랜드 고유의 설계 철학을 반영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방문 고객에게 VIP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네시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이 전시장 또는 자택에서 시승을 예약하고 차량 인도까지 받을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상담 시스템으로, 매끄럽고 편리한 구매 과정을 지원한다.
총 68개 전용 전시장으로 확장된 제네시스의 미국 내 네트워크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고급 서비스를 통해 인지도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