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자체 개발한 스타루이(Star Rui) 신형 세단에 생성형 AI 딥시크(DeepSeek) R1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지리는 딥시크 R1의 최첨단 인지 기능을 지리의 스마트카용 풀 도메인 AI 기술 시스템과 통합, 스마트카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지능형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생성형 AI를 차량에 연결한 브랜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지리는 딥시크 R1 모델의 기능을 스타루이 차량 제어 FunctionCall과 차량 능동 상호작용 엔드-사이드에 통합, 훈련을 실시한 뒤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통합 AI 시스템은 사용자의 모호한 명령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으며, 약 2,000개의 차량 내 인터페이스를 정확하게 호출할 수도 있다고 지리측은 밝혔다.
지리는 차량 내부와 외부 장면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잠재적인 요구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차량 제어, 심층적 대화,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지능형 상호작용 경험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카 분야에서 AI 기술 보급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