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해외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갤럭시 S25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구매권과 함께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등 액세서리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50달러의 스토어 크레딧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000달러의 상당의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준다.
여기에 사전 예약 이후 최대 1,250달러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교환 할인과 저장공간 업그레이드 등 기타 혜택이 합산된 금액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갤럭시 S25 사전 예약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구매 알림신청 후 사전구매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갤럭시 S25를 구매하면 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5 Pro(5명), 갤럭시 버즈3 프로(10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통통신업계에서도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즉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기존 고객 이탈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면서 한층 강화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