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 지능) 개발업체인 세렌스(CRNC)가 엔비디아(NVDA)와의 AI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한 뒤 주가가 140% 이상 급등했다.
모빌리티. 운송시장에 AI 기반 가상 비서를 제공하고 있는 세렌스는 3일(현지 시간)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세렌스는 클라우드 기반 CaLLM(Cerence Automotive Large Language Model)이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구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세렌스 주가는 143.76% 상승한 19.33달러로 마감했다.
세렌스는 CaLLM EDGE로 알려진 ‘임베디드 소규모 언어 모델’이 엔비디아의 Drive AGX Orin에 의해 구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차량의 메인 컴퓨터 역할을 하는 시스템 온 칩으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중에는 자율 주행과 AI 조종석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