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WRC 타이어, 한국티이어 독접 공급

 (왼쪽부터) 김영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모터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부사장,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 WRC Promoter GmbH 총괄 디렉터 ‘요나 시벨(Jona Siebel)’, WRC Promoter GmbH 시니어 디렉터 '피터 튤(Peter Thul)', WRC Promoter GmbH 마케팅 담당 디렉터 '스테파니 폰 벨트하임(Stephanie von Veltheim)'

(왼쪽부터) 김영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모터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구주본부장 부사장,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 WRC Promoter GmbH 총괄 디렉터 ‘요나 시벨(Jona Siebel)’, WRC Promoter GmbH 시니어 디렉터 '피터 튤(Peter Thul)', WRC Promoter GmbH 마케팅 담당 디렉터 '스테파니 폰 벨트하임(Stephanie von Veltheim)'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2025 시즌부터 3년간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WRC는 F1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각지에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경기이다. 2025 시즌에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포드 등 3개 자동차 브랜드가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4개 대륙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든 조건에서 최상의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는 ‘벤투스 Z215(Ventus Z215)’, 젖은 노면을 비롯한 악천후 상황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벤투스 Z210(Ventus Z210)’, 비포장 노면 주행 시 충격 흡수, 내구성, 접지력 등의 성능이 우수한 전천후 랠리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이 장착된다.

이와 함께, 겨울철 눈길에서 최상의 접지 성능을 발휘하는 ‘윈터 아이셉트 SR20(Winter i*cept SR20)‘, 미끄러운 빙판에 최적화된 특수 스터드 핀이 장착된 ‘윈터 아이파이크 SR10W(Winter i*Pike SR10W)’ 등도 함께 장착되어 극한의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WRC 파트너십과 함께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까지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5대 월드 챔피언십 중 2개 대회를 후원하는 타이어 브랜드로 이름을 드높이게 되었다. 회사는 앞선 지난해 11월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WRC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2025 시즌 WRC 대회는 오는 1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를 넘나들며 총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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