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23조 거대기업 인텔 통째 인수하려는 '미스테리 회사' 출현

 

 

인텔 코퍼레이션이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제매체 구루포커스(GuruFocus)는 지난 17일 ‘미스터리 기업’이 컴퓨터 거대 기업 인텔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 이 후 인텔의 주가는 7.6% 상승했다.

잠재적 인수자인 미스테리 기업이 어느회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인텔의 시가 총액은 850억 달러(123조9,700억 원) 규모로, 인텔을 통째 인수할 수 있는 기업은 몇 안된다.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이 보도의 진위와 상관없이 이를 흥미롭게 여기고 있다. 분석가들은 인텔 인수에 대한 우려스러운 기술 시장의 도미노 효과와 가능한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다.

또 다른 IT매체인 SemiAccurate는 “인텔 전부를 인수하려는 회사와 관련한 이메일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이메일의 정확성에 대해 확인하는 데 몇 달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주 “또 다른 고위급 정보원으로부터 직접 인텔 인수 관련 확인을 받았다. 이 미스터리 회사는 인텔의 현재 가치 기준으로 인수 가능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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