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다양한 신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W22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형 S클래스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공기흡입구 등의 크기를 키워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내부에 삼각별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적용해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EQS의 56인치 ‘MBUX 하이퍼 스크린’ 또는 신형 E클래스의 ‘MBUX 슈퍼 스크린’이 적용된 새로운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클래스는 이르면 오는 2025년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며, 파워트레인은 현행 엔진 라인업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