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블랙 컬러 실물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미래적이면서도 웅장한 모습이다.

측면은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행으로 더욱 안정감 있는 비율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수직형 테일램프와 함께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강조한 픽셀 그래픽이 존재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어비스 블랙 펄' 컬러가 묵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더해주는게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 내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