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탄핵 불발로 코스피 2.4% 하락. 환율 1,434원까지 밀려

 자료 출처: 한국거래소

자료 출처: 한국거래소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불발로 정치적 불안정이 커지면서 자본시장의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40분 2,369까지 밀렸으며 코스닥까지도 628.17로 5.01%가 하락하는 등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원 오른 1,4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대통령 탄핵 불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와 외환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