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앞두면서 완성차 업체들도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 풀체인지'의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형 트래버스는 보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한 실내외 디자인과 작아진 차체와 상반된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운사이징된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 등 기본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 트림에 따라 LS 3만8,995달러(약 5,600만원), LT 4만1,395달러(약 5,950만원), RS 5만5,595달러(약 7,990만원)에 책정됐다. 국내에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 도입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