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커넥트 투(CONNECT TO)는 렉서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카페 라운지다.
이곳은 연간 39만 명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하루 1,200명 정도가 찾는 핫플레이스다.
렉서스는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 오픈 10주년을 맞아 최근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 뉴얼된 커넥트 투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존과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맨쉽(Craftmanship)’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또, 고객 맞춤형 오모테나시(환대)를 위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OWNERS LOUNGE)’도 운영한다.
이보다 더 눈길을 끄는 곳은 신설된 ‘GR브랜드 코너’다. 토요타가 목표로 하는 ‘모터 스포츠를 기점으로 한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마음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의 가장 은밀한 곳에는 ‘MORIZO BAR’가 들어선다. 이 공간은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모리조(토요타 아키오회장 별칭)가 VIP를 접대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여기에는 아키오회장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싱에서 주행하는 사진이 장식돼 있고 카운터 의자에도 아키오회장이 뉘르부르크링을 달린 자동차의 차명 등이 기록돼 있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향후 종종 커넥트 투를 찾아 국내 레이싱 관계자들과 레이싱 부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