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간절히 바라는 폭스바겐의 신형 SUV 정체는?

 

 폭스바겐의 신형 SUV, 타이론이 국내에도 들어올까?

최근, 폭스바겐은 기존에 판매중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신형 SUV '타이론(Tayron)'을 공개했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꽤 뜨겁다.

타이론은 중형급 SUV 크기로,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하며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신형 타이론의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전형적인 폭스바겐 스타일의 차량이지만 스포티함이 묻어난다.

특히,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섞었으며 날렵한 형태의 헤드램프는 슬림한 LED 라이트 바와 연결됐고, 중앙 엠블럼은 상위트림의 경우 조명이 점등된다.

측면부는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비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후면부는 커넥티드 테일램프를 적용,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역시 세련미를 자랑한다. 대시보드에는  12.6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고, 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여기에 3-ZONE 공조기, 액티브 앰비언트 램프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 편의사양을 제공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최신 ADAS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며, 모두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맞물린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50마력, 디젤은 최고출력 193마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합산 204마력 및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19.7kWh 배터리로 EV 모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100km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오는 11월 LA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국내 진출설이 솔솔 들려오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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