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한국서도 내리막길. 작년 판매량 약 30% 폭락
지난해 한국시장에 출시된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지난 2023년 한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기면서 수입차 순위 6위까지 도약했던 독일 프리미엄차 포르쉐가 지난해에는 판매량이 30% 가까이 폭락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의 지난 2024년 신규등록 대수는 8,284대로 전년도에 비해 27.0% 감소했다. 이는 유럽 주요 브랜드 중 47.9%가 감소한 아우디에 이어 두 번째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