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다·닛산 합병에 미쓰비시는 참가 보류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참가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혼다와 닛산은 내년 8월 상장회사로 새로 설립하는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방식의 경영통합을 검토하고 있지만 미쓰비시자동차는 주식 상장을 유지한 채 양사와 협업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닛산은 미쓰비시자동차 주식 27%를 보유한 최대 주주여서 그간 미쓰비시도 양사 합병에 합류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