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월 재고 모델을 대상으로 '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을 실시, 3종의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 할인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달의 구매 혜택 최대 200만원을 더하면 총 40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 대상 차량의 잔여 수량은 프리미엄 트림 약 10대 미만, 익스클루시브 약 17대, 캘리그래피 약 50여 대 이상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최대 할인 적용 시 옵션에 따라 실구매 가격은 3천만원대로 내려간다.

이어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H-슈퍼 세이브 할인 최대 200만원, 이달의 구매 혜택 최대 180만원을 포함해 최대 38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프로모션 대상 재고 차량은 프레스티지 약 10대 미만, 프레스티지 플러스 약 10대 미만, 익스클루시브 약 10대 미만, 캘리그래피 약 11대 가량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준중형 SUV 투싼 하이브리드는 H-슈퍼 세이브 최대 100만원과 이달의 구매 혜택 180만원을 더해 최대 28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프리미엄 트림 약 10대 미만, 인스퍼레이션 약 10대 미만 정도가 남았고, 모던 트림의 경우 모두 판매된 상태다.
한편, 이번 현대차 H-슈퍼 세이브 프로모션은 한정된 재고로 운영되는 만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할인 정보는 판매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