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의 준대형 세단 5시리즈의 6월 프로모션 혜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BMW는 유로화 환율 급등과 물류·부품비 상승을 이유로 일부 차량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5시리즈 중 가솔린 모델의 인상된 가격은 520i 6,870만원, 520i msp 7,310만원, 530i xDrive 8,320만원, 530i xDrive msp 8,840만원, 530i xDrive msp pro 9,140만원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530e 8,810만원, 530e msp 9,110만원, 530e xDrive msp 9,420만원, 530e xDrive msp pro 9,740만원 등이다.
먼저 520i 베이스 모델과 520i msp의 경우 최대 750만원 할인이 제공돼 각각 6,120만원, 6,560만원의 실구매가에 구입할 수 있다. 또 msp, msp pro를 포함한 530i xDrive는 최대 1,0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30e 베이스 및 msp 모델은 최대 1,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할인이 지원되며, 530e xDrive msp, msp pro 역시 최대 1,100만원이 지원돼 8천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할인 혜택은 BMW코리아 전시장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