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에 이게 없으면 아쉽지!" 기아 '스포티지', 꼭 넣어야 할 옵션 TOP 3

 사진 : 기아 스포티지

사진 :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선택 옵션을 두고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스포티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는 준중형 SUV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옵션 구성, 뛰어난 실용성을 모두 갖춰 지난 2월에만 기아 차량 중 가장 많은 4만6,287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약 3년여 만에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주력 파워트레인인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하이브리드 모터 출력 개선과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및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영유아 운전 모드 적용 등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 바 있다.

선택 옵션으로는 전자식 4WD와 스타일, 19인치 전면가공 휠, 컴포트, 프리미엄, 드라이브 와이즈, 12.3인치 내비게이션, 빌트인 캠 2, 모니터링,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제공된다.

가장 인기 있을 옵션 3개는?

이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옵션은 컴포트(45만원, 시그니처는 기본 탑재)와 드라이브 와이즈(124만원), 그리고 모니터링(114만원)이다.

먼저 장거리 주행이나 가족 나들이가 많은 운전자라면 '컴포트' 옵션은 필수다. 동승석 파워시트와 워크인 디바이스로 조수석 탑승자가 편안한 자세를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2열 열선시트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2열 원터치 폴딩 기능이 있어, 짐을 실을 때 빠르고 편리하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진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사진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다음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는 안전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강력 추천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및 측방 접근 포함)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이 있어 사각지대 사고 위험을 줄이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반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해 장거리 운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든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과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은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안전 하차 경고 및 후석 승객 알림 기능도 추가돼 가족 단위 운전자에게 더욱 유용하다.

사진 : 서라운드 뷰 모니터
사진 : 서라운드 뷰 모니터

마지막으로 주차가 까다롭거나 좁은 골목길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모니터링' 옵션도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인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이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와 측방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포함돼 있어,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접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옵션들은 패밀리카 및 실용적인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는 선택할 수 없어 노블레스 또는 시그니처 트림 선택이 불가피하다.

스포티지, 모델별 시작 가격은 얼마부터?

한편, 기아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793만원, 노블레스 3,146만원, 시그니처 3,407만원, 시그니처 X-Line 3,471만원, 2.0 LPG 프레스티지 2,857만원, 노블레스 3,211만원, 시그니처 3,471만원, 시그니처 X-Line 3,536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620만원, 시그니처 3,881만원, 시그니처 X-Line 3,945만원부터 시작한다.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