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폭스바겐그룹, 中 지리그룹서 스마트 콕핏 공급받는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지리그룹과 스마트콕핏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지리그룹과 스마트콕핏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지리그룹으로부터 스마트 콕핏을 조달받는다.

지리그룹은 산하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ECARX’를 통해 최근 독 폭스바겐(VW)그룹과 제휴, 폭스바겐브랜드와 스코다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을 위한 첨단 스마트 콕핏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CARX는 컴퓨팅 플랫폼 ‘ECARX Antora1000’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ECARX Cloudpeak’를 탑재한 스마트 운전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리그룹 스마트콕핏을 장착한 첫 모델을 브라질과 인도에서 먼저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시장으로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CARX Antora1000’은 지리가 독자 개발한 4세대 크로스 도메인 컴퓨팅 플랫폼으로, 지리그룹 산하 반도체 메이커인 ‘SiEngine Technology’가 개발한 7나노미터의 자동차용 고성능 SoC ‘용매 1호’를 탑재했다.

‘ECARX’는 지리그룹의 창업자인 리슈푸회장이 2017년에 공동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용 반도체, 스마트 조종석,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앞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도 중국 자율주행기업 허샤이 테크놀로지(Hesai Technology)가 만든 자율주행용 3D 센서 라이다(LiDAR)를 공급받기로 하는 등 최근들어 독일 자동차업체들의 중국산 부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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