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50년 역사의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골프는 유럽에서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누적 5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볼드한 디자인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향상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골프 최초로 전면부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하고,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는 ‘IQ.라이트 3D 테일램프’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했다.
또한, 12.9인치 대화면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 지원 기능 ‘보이스 인핸서’, ‘IQ.드라이브’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는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이었으며, 신형 골프는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골프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 4,007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4,396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차량 등록비 지원, 5년 15만 km 보증 연장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6월 고성능 모델 ‘골프 GTI’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