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모델이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판매 중단 소식은 소비자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줘요.
특히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델이 사라진다면 그 배경을 더 궁금해하게 되죠.
최근 지프 4xe 판매 중단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동시에 확인되며 이런 흐름이 드러났어요.
이번 글에서는 리콜과 스톱세일로 이어진 상황을 차분히 정리해볼게요.
미국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4xe
지프는 미국 소비자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삭제했어요.
두 모델은 더 이상 ‘Electric & Hybrid’ 섹션에 표시되지 않고
2026년형 빌드 및 가격 정보도 제공되지 않아요.
기존 2025년형 4xe 모델로 연결되던 링크 역시 가솔린 모델 페이지로 전환되면서
사실상 온라인상에서는 구매 접근이 차단된 상태예요.
이로 인해 4xe 파워트레인 전용으로 운영되던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트림도 함께 사라졌어요.
캐나다는 2025년형만 유지, 2026년 라인업 미공개
캐나다 시장에서는 상황이 조금 달라요.
지프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4xe 모델 구성이 가능하지만, 2025년형에 한정돼 있어요.
지프 캐나다 측은 현재 홈페이지가 2026년형 라인업을 반영하기 위한 업데이트 중이며
아직 차기 연식 구성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Electrified’ 카테고리에는 여전히 4xe 모델이 표시돼, 완전한 삭제 단계는 아닌 모습이에요.
리콜 원인은 제조 결함, 해결 시점은 2026년 2분기 이후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스텔란티스가 2025년 11월 발표한 리콜이 있어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 일부 차량에서 제조 결함으로 인한 엔진 화재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딜러 재고 차량 전체에 스톱세일이 즉시 적용됐어요.
구체적인 해결책은 올 2분기 이후에나 마련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요.
스톱세일은 안전 리콜의 표준 절차
지프는 미국 매체를 통해 안전 리콜이 선언된 차량에 대해서는
스톱세일을 적용하는 것이 표준 절차라고 설명했어요.
정비 해결책이 마련되는 즉시 스톱세일은 해제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예요.
이 때문에 4xe 모델의 홈페이지 삭제가 일시적인 조치인지
생산 지연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아요.
마무리 - 전동화 라인업 축소와 국내 상황
이번 조치로 지프의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라인업은 한동안 축소된 상태예요.
순수 전기 SUV인 와고니어 S는 2025년형으로만 유지되고 있고,
전기 SUV 레콘은 미국에서만 가격이 공개됐어요.
하이브리드 체로키는 여전히 양국 홈페이지에서 구성 가능해요.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국내 판매 차량에 대한 영향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본사와 소통하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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