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친 직후 베트남 리얼리티 예능 촬영을 공식 진행하며, 전역 후 첫 동반 활동을 알렸다.
지민과 정국은 베트남과 스위스에서 베트남 예능 ‘Are you sure?’ 시즌2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공식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 다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8월 방영된 시즌1은 지민과 정국이 입대 전 미국, 제주도, 일본 삿포로 등지로 떠나 자유로운 여행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주 편에서는 BTS 멤버 뷔(V)가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시즌2에서도 다른 멤버들의 특별 출연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3년 12월 나란히 육군에 입대한 두 사람은 2025년 6월 11일 함께 전역했다.
이번 예능은 전역 직후 선택한 첫 활동으로, 지민과 정국의 돈독한 우정과 자연스러운 호흡이 화면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지민과 정국의 다낭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팬덤 ‘아미(ARMY)’는 “현실인가 싶다”, “두 사람의 여행기를 직접 볼 수 있다니 감격” 등 반응을 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군 복무 이후 일상 복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한편,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예능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와 여행의 감동을 전할 지민과 정국의 여정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