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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 원이 3천만 원대로?!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가격 파격 인하!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파격적인 가격 혜택으로 친환경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정부 보조금과 제조사 프로모션 등을 모두 적용하면 넥쏘의 실구매가는 최대 3,815만원까지 낮아져, 기존 8,050만원의 공식 판매가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해지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고 보조금 2,250만원과 최대 1,15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이 핵심이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감면과 취득세 혜택 등 386만원 상당의 세제지원이 더해진다. 제조사 자체 혜택도 풍성한데, 차량 트레이드-인 시 300만원, 전시차 구매 20만원,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원 할인 등이 포함된다.

현대차는 7년 만에 완전변경된 이번 신형 넥쏘를 통해 상품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150kW급 고출력 모터와 복합소재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최대 720km(WLTP 기준) 항속거리를 확보했으며, 제로백(정지→시속 100km 도달)은 7.8초에 달한다.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고성능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글로벌 수소전기차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트림은 기존 단일 구성에서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등 세 가지로 확대됐다. 

세제 혜택 반영 시 가격은 각각 7,644만원, 7,928만원, 8,345만원으로 책정됐다. 외관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넥쏘 에브리케어’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수소충전비 최대 55% 지원, 연 1회 8년간 블루안심점검, 10년 16만km 부품 보증, 중고차 잔존가치 최대 68% 보장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이번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3,800만원대의 실구매가라는 파격적인 가격 전략은 소비자들의 수소차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고효율 친환경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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