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세계 최초 ‘로봇 팔’ 탑재한 청소기 공개 Saros Z70 팝업스토어 오픈

 

 글로벌 스마트 홈 기업 로보락(Roborock)이 세계 최초로 5축 접이식 로봇 팔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Saros Z70’(사로스 Z70) 팝업스토어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 오픈한다.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Saros Z70를 직접 체험하고 로보락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Saros Z70 팝업스토어는 ‘FROM THE MOON’(프롬 더 문) 콘셉트로, 달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로보락의 첨단 기술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달에 위치한 비밀 연구기지에서 탄생한 Saros Z70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마치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보딩존, 웰컴존, 도킹로드, 스토어존 등 총 4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형 조형물이 자리한 보딩존에서는 Saros Z70의 혁신적인 로봇 팔 기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웰컴존에서는 제품의 핵심 기능을 실시간 해설과 함께 직접 구동해볼 수 있다. 도킹로드를 지나면 등장하는 스토어존에서는 로보락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말 출시된 로보락 Saros Z70는 로봇 팔 ‘옴니그립™’(OmniGrip™)을 탑재한 최첨단 로봇청소기다. 옴니그립™은 정밀 센서와 카메라, LED 조명을 탑재해 물체의 위치와 주변 환경을 감지한 뒤, 양말, 수건, 슬리퍼 등 최대 300g 이하의 생활 소품을 지정된 장소로 옮길 수 있어 가사 자동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2만2000Pa(파스칼)의 하이퍼포스 흡입력과 듀얼 회전 물걸레 시스템을 갖춰 강력한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Saros Z70 팝업스토어는 기존 로봇청소기에서 볼 수 없던 ‘로봇 팔’의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를 넘어 정리까지, 상상만 하던 미래 기술을 현실로 구현한 ‘Saros Z70’를 통해 로보락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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