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인기 준대형 세단 '5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BMW코리아는 급등한 유로화 환율과 원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지난 3월부터 일부 차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가격을 인상을 예고했으며, 올 여름부터 5시리즈 등 주요 차종도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다만, 5시리즈는 520i를 중심으로 파격 할인을 이어가면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먼저 520i는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650만원 할인, BMW 파이낸스 이용 시 750만의 할인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차량 가격 6,870만원에 최대 할인을 적용받으면 6,1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520i M 스포츠 모델은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600만원 할인, BMW 파이낸스 이용 시 700만의 할인이 제공돼 차량 가격이 7,310만원에서 최대 6,610만원까지 낮춰진다.
아울러 전기차 모델인 i5의 경우, eDrive40 전 라인업에 금융 방식과 관계없이 1,8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기본 모델은 7,480만원, M 스포츠 모델은 7,7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