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대 괴물 SUV 온다! 국내 인증 완료한 포드 '익스페디션' 특징 살펴보니

 사진 : 포드 익스페디션

사진 :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최근 플래그십 SUV '익스페디션'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며 국내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포드는 지난해 11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쇼케이스에서 익스페디션을 2025년 중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익스페디션은 올해 초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추정된다.

이 모델은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과 함께 특히 트렁크 도어에 75:25 비율의 스플릿 테일게이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최대 230kg을 지탱할 수 있는 하단 게이트와 슬라이딩 콘솔, 음성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행 성능도 향상됐다. 개량된 서스펜션과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주행 보조등과 트레일 턴 어시스트, 록 크롤 기능 등도 포함됐다.

특히, 440마력의 고출력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드 특화 트림 ‘트레머(Tremor)’가 국내에도 함께 인증된 점은 해당 모델의 국내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다.

포드 익스페디션의 판매 가격은 북미 시장 기준 액티브 6만2,000달러(약 8,540만원), 플래티넘 7만4,430달러(약 1억 252만원), 트레머 8만1,030달러(약 1억 1,161만원), 킹 랜치 8만3,655달러(약 1억 1,523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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