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설이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즈(Palisades) 원자력 발전소에 두 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건설 등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CNBC가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홀텍은 지난 2022년 폐쇄된 팰리세이즈 원자력 발전소 재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CNBC는 이번 계약은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소 2기를 시작으로 10기가와트 규모의 SMR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홀텍의 팰리세이즈 원자로 설계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의 허가를 아직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