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패밀리카의 최적화된 신형 팰리세이드 7인승 2열 공간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5,060mm), 너비(1,980mm), 높이(1,805mm) 등 모두가 커져 아늑하고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특히, 내연 기관 모델 중 가장 비싼 7인승의 캘리그래피 트림은 패밀리카의 대명사 답게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편의를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신형 팰리세이드 실내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열 공간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7인승 시트는 2-2-3 레이아웃으로 구성돼 있다.

즉 2열 공간은 1열과 마찬가지로 독립 시트로 구성돼, 탑승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2열의 헤드룸과 레그룸도 각각 20mm, 15mm 넓어져 체격이 큰 성인 남성도 무리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또, 2열은 전 좌석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해 장거리 운행에서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깨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앞쪽으로 기울어지면서 92mm의 여유 공간이 생겨 3열 승·하차 시 편리하다. 

각각의 2열 시트 위로는 송풍구가 1개씩 달려 있어 개인에 취향에 따라 에어컨, 또는 히터 바람을 조절할 수 있으며, 2열 천장 가운데 부분에는 2열 전용 공조장치가 달려 있어 온도조절, 열선시트, 통풍시트 세기를 조절 가능하다.

신형 팰리세이드 2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느꼈던 것은 각각의 독립시트에 위치해 있는 마사지 기능이다.

7인승 2열은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가 적용된다. 팔걸이에 마사지를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이를 통해 세부적인 마사지 기능과 세기를 조절 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풀어준다.

신형 팰리세이드 2열 공간은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대한으로 줄여주고 패밀리카의 용도에 최적화도록 설계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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