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달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세계 최초의 5K2K 벤더블 OLED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한다.
이는 LG가 새로 개발한 울트라기어(UltraGear) GX9 시리즈 프리미엄 OLED 게이밍 모니터의 하나다.
이 시리즈는 ‘Best of Innovation’상을 포함, CES 2025 Innovation Awards 3개를 수상했다.
이 모니터는 LG의 webOS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독특한 올인원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로, 45GX990A를 사용하면 개인의 용도에 맞게 화면 곡률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이 신형 45인치 모니터는 완전히 평면 화면에서 900R 곡선까지 단 몇 초 만에 매끄럽게 조정된다.
LG 울트라기어 GX9 시리즈는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화면은 높은 밝기, 깊은 검정색 및 생생한 색상으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또, 이 시리즈는 긴 게임 세션 동안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낮은 청색광 방출 인증 기능도 갖고 있다.
즉, LG의 AGLR 코팅이 적용, 화면 반사 및 눈부심으로 인한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 조명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보장한다.
이 모니터는 5K2K 해상도(5,120 x 2,160)를 지원하는 45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21:9 화면비는 표준 디스플레이보다 더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8개의 사용자 지정 가능한 옵션을 통해 게이머는 개별 선호도와 FPS, RPG, MOBA 및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같은 다양한 게임 장르에 맞게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GX9 라인업의 또 다른 모델인 45GX950A는 5K2K 해상도의 곡면 4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LG OLED 기술의 대명사인 놀라운 색상과 깊은 대비로 선명하고 생생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