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원격스마트주차기능 조작 실패로 2024년형 EV9 1만2,400대에 대해 미국서 리콜을 진행한다.
NHTSA(미국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기아 EV9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운전자가 차량을 원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이 정지거리를 잘못 계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이 제동거리를 잘못 계산할 경우,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전자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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